마태복음 2:13-23 (2017.01.05. 아침묵상) 오늘 말씀을 읽으며 비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오늘날 현실이 오마주처럼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생긴 후로부터는 어린이들이 고통을 받고 심지어 죽는 이야기들을 들으면 마음을 가누기가 참 힘듭니다. 몇 년전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을 봤을 때에도, 어제 ‘무함마드 소하옛’의 사진을 보았을 때에도 그렇습니다. ‘세월호’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이들의 가족을 위해, 이 땅의 평화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2장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 묵상/마태복음 8년 전
터키 Turkey 이스탄불 성 요한 성당 시리아 난민 성탄절 #터키 #이스탄불 #탁심 #성안토니성당 #아기예수 #성탄 #시리아난민 #죽음 #위로 #turkey #istanbul #chapel #syria #refugees #death #love #jesus 이스탄불 한 가운데 있는 성 안토니 성당에 장식된 아기 예수의 탄생 모형이다. 그곳에 있는 아기 예수는 바다에서 죽은 시리아 난민 아기가 입고 있던 옷과 신발을 입고 있었고, 요셉과 마리아는 죽은 난민들이 입고 있었던 낡은 조끼를 입고 있었다. 예수는 태어나자마자 죽음을 피해 이집트로 떠나야만 했다. 그는 난민이었다. 교회가 함께 우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그곳이 어디든지 교회는 그 찬란함을 잃지 않는다. D H K(@voiceofdawn)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25 오후 1:30 PST 카테고리 없음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