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3:17-28 (2016.12.29. 아침묵상)
새해가 시작되기 전 이십여일은 일년 중 해가 가장 짧은 시간입니다. 한해를 시작하기 전 이렇게 긴 밤이 있는 것은, 밤새 송년회를 길게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한해를 깊이 되돌아보고 충분한 휴식을 보내라는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통해 한해를 하나님 앞에서 되돌아보고, 새해의 햇살은 더욱 밝은 마음으로 맞이하길 소망합니다. 시편 93편17 그러나 마침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한 자들의 종말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18 주님께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세우시며, 거기에서 넘어져서 멸망에 이르게 하십니다.19 그들이 갑자기 놀라운 일을 당하고, 공포에 떨면서 자취를 감추며, 마침내 끝장을 맞이합니다.20 아침이 되어서 일어나면 악몽이 다 사라져 없어지듯이, 주님, 주님께서 깨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