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홍수 (2014. 1. 19 아동부 설교를 바탕으로 한 가족과 말씀나누기)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부터 노아의 시대까지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의 죄는 나날이 증폭되어갔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단지 선악과를 따먹었을 뿐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판단의 기준을 자신의 뜻에 맞추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혹하였습니다. 한 세대가 지나지 않아 형은 아우를 질투심에 살해하였고, 5대가 지난 라멕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상처로 인해 다른 이를 죽이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을 위해 7배의 응보를 하셨다면, 라멕을 위해서는 77배의 응보가 필요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것의 중심을 자신에 둔 인간은 결국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일을 너무 쉽게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기를 중심에 두고, 자기를 절대화하는 모습은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전 교회 설교/삼각교회 아동부 설교 1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