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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의 죄 (2019.11.08. 금요기도회 설교)

에스더 3장
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2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3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하고
4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6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7    아하수에로 왕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8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9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10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 하더라
12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어 하만의 명령을 따라 왕의 대신과 각 지방의 관리와 각 민족의 관원에게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되 곧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니라
13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14    이 명령을 각 지방에 전하기 위하여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여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라 하였더라
15    역졸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히 나가매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 성은 어지럽더라
유대 민족의 위기

1) 모르드개의 하만 모욕 
하만은 제국의 2인자였습니다. 대궐 문에서 근무하는 모든 신하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 하만이 지나갈때마다 꿇어 절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꿇지도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 유대인으로서 원수인 아말렉인이자 아각 사람에게 고개를 숙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신하들은 이러한 모르드개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몇 번 권하다 하만에게 이 사실을 고자질 하였습니다. 하만은 이것을 모욕으로 받아들이고 크게 분노하였습니다.

2) 하만의 분노 
– 하만의 분노는 단순히 모르드개를 죽이려는 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6절) 사람들이 하만에게 모르드개의 민족을 알리자 유다 민족 전체를 죽이려는 계략을 세웠습니다. 

3) 하만의 계략 
– 먼저 뽑기를 통해 모두를 죽일 날짜를 정했습니다. 아하수에로왕 즉위 12년 첫째달 니산월에 함께 모여서 제비(부르)를 뽑아 열두째달 곧 아달월로 결정하였습니다.
- 왕을 속여 유대인 학살을 계획, 왕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왕국의 여러 지방에 널리 흩어져 사는 민족이 하나 있는데, 그들은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삽니다. 그들의 법은 다른 어떤 백성들의 법과도 다릅니다. 더욱이, 그들은 임금님의 법도 지키지 않습니다. 임금님께서 그들을 그냥 두시는 것은 유익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임금님께서만 좋으시다면, 그들을 모두 없애도록, 조서를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저는, 은화 만 달란트를 임금님의 금고출납을 맡은 관리들에게 주어서 입금시키도록 하겠습니다.”

4) 유대인은 섞이지 않는다는 명분
하만은 유대인이 다른 민족과 섞이지 않는다는 명분으로 그들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민족과 섞이지 않으려고 했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분된 삶을 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구분되다라는 뜻은 거룩의 원래 뜻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고자 했던 그들의 태도가 다른 이들에게 시샘과 분노를 일으켰고, 그것은 그들이 유대인들이 학살할 명분이 되고 말았습니다.

5) 하만은 마침내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내렸습니다. 내용은 이랬습니다.(70인역)
“대왕 아하스에로스가 인도에서 에티오피아에 이르는 백이십칠 개 주의 통치자들과 그 예하 지방장관들에게 이 편지를 보낸다. 수많은 국민들을 통치하며 온 세계를 지배하는 나는 결코 오만스럽게 권력을 남용하지 아니하고 절도를 지키며 관대하게 다스리기로 결심하였다. 그리하여 나의 백성들에게 파탄 없는 평온한 생활을 영원히 보전하여 주며, 나의 왕국에 사는 사람 누구에게나 문명의 혜택과 방방곡곡 어디에든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며, 모든 백성이 열망하는 평화를 이룩하고자 한다. 그런데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두고 나의 자문관들과 협의하였다. 자문관들 중에 하만이란 사람이 있는데 그는 총명하기가 우리 중에 뛰어났고 그의 꾸준한 정성과 변함없는 충성심이 증명된 사람이며 그 지위는 나 바로 다음가는 사람이다. 그 하만이 다음과 같은 정보를 나에게 알려주었다. 즉 이 땅 위에 사는 모든 부족 가운데 한 못된 민족이 섞여 살고 있는데 그들은 모든 민족을 적대시하는 법률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왕명을 거역하여 온 백성의 복리를 보장하려는 나의 통치를 방해하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유별난 이 민족이 온 인류와 사사건건 충돌하며 괴상한 법제도를 가지고, 우리 나라의 이익을 해치며 극악한 범죄를 저질러 마침내 이 왕국의 안전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공직의 제일인자이며 나에게는 제이의 아버지인 하만이 그들에게 보낸 편지 속에 지적한 자들은 금년 아달월 즉 십이월 십사일을 기하여 여자나 어린이를 가리지 말고 인정사정 없이 그들의 원수의 칼로 모조리 없애버리라. 그리하여 어제도 오늘도 우리에게 반대하는 자들을 단 하루에 힘으로 지옥에 몰아넣고, 앞으로 이 나라가 안정과 평화를 완전히 누리도록 하라.
“열두째 달인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유다 사람들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라.”

6) 실로 엄청난 명령이었습니다. 한 민족이 다 멸망하게 될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명령의 배후에는 참으로 악한 하만과 어리석은 오만한 왕 아하수에로가 있었습니다. 온나라가 술렁거렸습니다. 말씀은 수산성이 어지러워졌다고 전하는데, 그들은 앉아서 술을 마시며 태연자약하였습니다. 


오늘말씀의 교훈 (하만의 죄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아야 할까요)

1. ‘죄를 살펴야 합니다.’ - 자신의 연약함을 살펴보기

 

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6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분노를 잘 살펴보면 그 분노 안에는 여러 마음이 있습니다. (상처, 스트레스, 거절감, 무시, 부당함) 하만의 분노 속에는 어떠한 마음이 있을까요? 오만한 마음이 있습니다. - 감히 너 따위가 나를 무시해? 그래 이스라엘 민족이다 이거지? - 하만은 높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의 마음은 여전히 작은 마음에 불과했습니다. 자기가 가진 자리나, 자기가 가진 힘으로 자기를 드러내려고 하는 태도는 연약한 아이와 같은 모습입니다. 복어가 몸을 부풀리듯, 자기를 드러내려고 애쓰는 것에 불과합니다. 작은 트집을 큰 악으로 값으려는 태도 – 자기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진 존재인지를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일 뿐입니다.
      

죄의 핵심적인 본질은 교만 ;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통제되지 않고,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며, 때로는 무시당하기까지 합니다. 그때 우리는 화를 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인이 자신의 제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지 화를 참지 못하고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자기보다 더 높은 대접을 받자 화를 내고 그를 죽이려 들었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서 자기 뜻대로 일하시지 않자 화를 내고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우리의 화는 우리의 연약함과 맞닿아 있습니다. 무엇에 화를 내는 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화가 나고 분이 날 때 멈추고 자기 자신을 살피는 것이 중요함 – 이 감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내가 말씀하시는 지를 들어보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도 여행 때)
 
<에베소서 4: 26~27>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내 삶에서 나의 연약한 부분에 늘 교만함이 붙어있음. 화는 내 마음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화가 죄가 되지 않도록 우리는 늘 우리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시편 43편 (다윗)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2. ‘죄를 멈춰야 합니다.’ - 예수님의 은혜를 간구


역사적 배경 – 야곱과 에서의 관계, 

 

창세기 36장

15    에서 자손 중 족장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자손으로는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과

16    고라 족장, 가담 족장, 아말렉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엘리바스의 족장들이요 이들은 아다의 자손이며

 

이스라엘 백성과 아말렉 족속의 관계, 

 

신명기 25장

17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8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9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아각과 사울의 관계 (관계의 갈등, 전쟁, 죄가 들어가게 됨, 온 민족을 죽이려는 것)

사무엘상 15장
7    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
8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아말렉 족속은 성경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는 민족입니다. 철저히 하나님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심판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말렉 족속과의 관계를 완전히 청산할 수 없었습니다. 아말렉 족속과의 관계는 점점 더 얽혀갔고, 이로인한 어려움이 계속해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의 죄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단호히 거절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가운데 죄가 점점 자라나게 되어, 우리가 손쓸 수 없을 정도가 될 때까지 우리를 집어 삼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게 우리 삶을 집어 삼키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의 죄를 멈추게 할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완전한 죄의 멈춤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으니, 예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 만이 우리의 답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우리의 죄의 모습이 있다면, 오늘 예수님께로 나아옵시다. 주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사함받고, 결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3. 죄를 넘어서야 합니다. - 공동체성의 회복

오늘 말씀 8절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8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이 말씀 가운데 독특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하만이 유대인들을 모두 죽이려는 명분을 무엇에서 가져왔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것은 유대인의 법이 만민의 것과 다르는 데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독특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된 삶, 거룩한 삶입니다. 그들은 모든 다른 민족들이 추구해왔던 우상숭배의 삶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기위해 애써왔습니다.

유대인은 거룩한 삶을 추구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점이 문제였습니다. 이것 다른 민족의 질투와 분노를 가져온 것입니다. 심지어 아하수에로 왕마저 이러한 다름을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는 ‘옳은 길’을 찾는 방법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말씀에 따르면 적은 수의 이스라엘 백성의 방법이 하나님의 길이었고, 많은 수의 사람들이 따랐던 방법은 우상의 길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이 늘 옳은 것이라 생각했기에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길을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예수님을 죽였던 바리새인과 서기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공유하고 있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고 핍박하였습니다. 

물론 우리는 분명한 기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것을 옳은 것이라 여기는 태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분명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상대방을 인정하고, 그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없는 독단적인 태도는 때로 치명적인 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의 좋은 공동체는 서로가 서로에게 바른 길을 인도합니다. (군자 화이부동, 소인 동이불화)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바탕으로 귀한 공동체를 이룬다면 우리는 실수를 줄일 수 잇고, 이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귀한 역사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진리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넘어갈 수 있는 가장 좋은 통로로 사랑의 길을 제시하십니다.

1. 죄를 살핍시다. (특별히 화를 살핍시다. 우리의 연약함이 그 안에 있습니다.)
2. 죄를 멈춥시다. (죄는 예수님의 은혜로 멈출 수 있습니다.)
3. 죄를 넘어섭시다 (죄를 넘어서는 길은 사랑의 공동체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