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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53-8:11 (2016.02.03. 아침묵상)

category 묵상/요한복음 2016. 2. 3. 07:00

​<말씀>

요한복음 7장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요한복음 8장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나눔>

1.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법은 우리에게 꼭 필요합니다. 법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조금 더 정의로운 세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2. 그러나 법이 악한 사람들의 손에 사용될 때, 법은 정의의 이름 뒤에서 사람을 정죄하고 죽이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3. 예수님께서는 그래서 사람이 근본적으로 변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셨습니다.


4. 사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용서와 사랑입니다.


5. 예수님께서는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사랑으로 다가오셨고 용서해주셨습니다.


6. 예수님의 용서는 말로만 하는 용서가 아니라 (정의를 위한)법의 형벌을 자신이 대신 받아주신 희생의 용서였습니다.


7.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8. 우리 중 누구도 예수님 앞에서 다른이에게 돌을 던질 수 없습니다.


9. 우리 모두는 용서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10. 당신은 여전히 돌을 들고 다른 이들을 노려보고 사시나요? 아니면 다른이들을 용서해주고 사랑해주기 위해 기꺼히 희생하는 삶을 사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NkXc3lXzl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