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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9:1-15 (2016.05.17. 아침묵상)

category 묵상/출애굽기 2016. 5. 17. 07:00

<말씀>

출애굽기 19장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7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11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    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14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나눔>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자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제껏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아갔던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한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는 것이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5-6절 말씀을 통해 그 뜻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3. 이 세계가 다 내게 속한 것이다. 나는 세상의 창조자요, 세상의 주관자다. 나는 이제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그 시작을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겠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약속을 잘 지키면 그 일을 너희를 통해 시작하겠다. 너희가 나를 가장 먼저 아는 백성들이 될 것이다. 너희가 먼저 내 백성이 되고, 내 자녀가 될 것이다. 너희는 세상 속에서 나를 드러낼 제사장 민족이 될 것이다. 너희는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을 알리시고, 그것을 통해 모든 세상의 사람들이 결국은 자신을 알 수 있도록 일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5.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고, 온 세상에 하나님의 이름이 전파되게 되었습니다.


6.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해질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 자체로 거룩함을 입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7. 레위기 19장 2절에서도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8. 이 선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9. 로마서 12장 1-2절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 안에 예수님을 모심으로 우리는 끊임없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10. https://www.youtube.com/watch?v=raR5sJXBU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