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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2:28~29 (2020.04.16. 아침묵상 QT 새벽예배 설교)

 

요한1서

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 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1. 오늘 말씀을 들으며 떠오른 찬양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다음에 예수님을 만나면 우린 뭐라 말할까 그 때에는 부끄러움 없어야지 우리 서로 사랑해 하나님이 가르쳐준 한 가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모두 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해

 

2.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다 살고 언젠가 주님께로 돌아갈 때에 우리는 예수님을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물어보실것입니다. 너는 네 인생을 어떻게 살고 돌아왔느냐?

 

3. 오늘 말씀은 그때에 담대하게 주님 앞에 나서서, 주님 제가 부끄러움 없이 살고 돌아왔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우리에게 따뜻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보며 이 자녀가 정말 바르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것처럼, 사도 요한은 영적 후손인 우리들에게 자녀들아라고 부르면서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4.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 그리스도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5.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것은 그분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의 용서하심에 깊이 감사하며, 다시는 죄를 짓기 않기 위해 애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것은 그분이 우리를 지금도 인도하시고 통치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의 다스리심을 신뢰하고 모든 삶에서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에 기꺼이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7.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것은 그분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말씀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애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8. 우리가 성령님 안에서,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그 하나님의 의를 알면, 우리는 기꺼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따르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옳은 삶입니다.

 

9. 이러한 삶은 결국 사랑하는 삶으로 열매 맺습니다. 오늘 앞선 말씀의 가사처럼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삶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이웃을 용서하고,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며, 주님이 지금도 우리에게 사랑하라 명령하시는 그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합니다.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10. 오늘 아침을 이렇게 기도합시다. 우리가 주님을 다시 만날 때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그 길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가능한 것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주님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의 용서하심과 다스리심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안에서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데 승리하는 성도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