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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당부 (2020.09.18. 금요기도회 설교)

 

디모데전서 6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오늘 말씀이 마침내 디모데전서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디모데전서는 바울이 자신이 사역했던 에베소 교회에서 사역을 이어받게 된 디모데에게 마음을 담아 보낸 편지였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에베소교회를 흔들고 있었던 이단들에 맞서서 교회를 어떻게 든든히 세울 것인지 그 길을 제시한 편지였습니다. 나아가 목회자는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성도들은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를 꼼꼼하게 적어서 보냈습니다. 우리는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인 에베소서와 그 교회를 목회하고 있었던 디모데전서를 통해 우리의 믿음과 교회가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서 깊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마지막 마무리 말씀입니다. 이제 끝으로 무엇보다 디모데 개인이 어떻게 그 신앙을 유지해 나가야 할지를 마지막 인사를 통해 전하였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목사가 신앙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 바울은 마지막으로 신앙을 굳건히 붙들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이 바울의 당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 말씀을 예수님과 하나님 앞에서 하는 당부라고 선포하며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13~16절 말씀입니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바울은 모든 만물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과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가신 예수님 앞에서 오늘 말씀을 선포한다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명령을 예수님께서 다시 올때까지 온전히 지킬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약속하셨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바울은 오늘 선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를 통해 드러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바울이 한 명령을 살펴보겠습니다.

 

다같이 11, 12절 말씀을 다시한번 봉독하겠습니다.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이 말씀은 암송 구절로도 많이 고백되는 말씀입니다. 오늘 집에 가셔서 시간이 되시면, 이 구절을 암송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울은 선포합니다. 너는 이제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사람이 살아가야할 삶의 방식이 있다.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살아가는 안된다. 마음 속 가장 깊은 가치관에서부터 삶의 실천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사람 답게 살아가야한다. 특별히 너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그리고 그 부르심 받은 사실을 많은 증인들 앞에서 증언까지 하였다. 그러니 너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더더욱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를 가르치고 양육하고, 그를 사역자로 세우기까지 한 바울의 심정이 가장 깊게 담겨있는 당부였습니다.

 

바울은 11절 말씀에서 이와같이 권면합니다. 이것들 즉 앞선 말씀에 나온 교만과 탐욕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라.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 나아가야 할 것을 아주 짧은 문장에 핵심적으로 권면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붙들어야 할 핵심 가치들입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바울의 당부를 우리를 위한 당부로 받아들이고, 오늘 이 말씀을 새겨, 하나님의 사람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바울은 먼저 탐욕과 교만을 피하고 하나님의 의를 따를 것을 권면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마서 117절입니다. 다같이 봉독하겠습니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 말씀도 대표적인 암송 구절입니다. 성경에서 나타난 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의보다 조금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에서의 의는 하나님의 구원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탈출시킨 것, 가난한 자들을 공정한 재판으로 구원하는 것, 무너진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것들을 표현할 때 하나님의 의로움을 사용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 란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는 것,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하나님의 의라고 표현했습니다. 로마서 117절 말씀은 이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이 복음에 나타나있다 고백합니다.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신 것, 그것이 복음입니다. 이 예수님의 복음안에 하나님의 의가 있고, 그것을 받아들여 믿는 사람이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고백이 117절의 고백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 가장 먼저 붙들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복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의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우치는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마지막으로 권면하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으십시오.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 담긴 사랑과 은혜와 구원을 굳게 붙드십시오. 헛된 것들 사랑하지 마십시오. 돈도 명예도 권력도 다 부질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불의한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이 하나님의 의로움입니다. 예수님 붙들고 살아가십시오.

 

오늘 우리는 바울의 마지막 권면을 잘 새겨야 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12절 말씀에서는 이와같이 권면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내가 예수님 잘 믿고 있다. 나정도면 훌륭한 신앙인이다. 이렇게 자부심이 들 때 늘 조심해야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날마다 새롭게 구해야 할 은혜입니다. 내가 부지불식간에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없는지, 내 안에 구원의 감격이 있는지, 주님 사랑하는 마음을 붙들고 살아가는지, 십자가의 은혜를 계속해서 간구하고 있는지를 우리는 늘 스스로 점검해야 하며, 매일 새롭게 생명의 삶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탈출한 뒤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먹을 음식, (그것을 만나라고 불렀는데,) 그 음식을 하늘에서 내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음식은 딱 하루치만 가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욕심을 내어 이틀분을 담으면 다음날 모두 부패하고 말았습니다. 놀랍게도 안식일을 준비하는 금요일에는 이틀분을 담아도 썩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번거로워도 매일 음식을 담으러 밖에 나가야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이렇게 매일 새로운 음식을 주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음식을 먹을 때마다 내 생명과 삶이, 그리고 내 구원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매일 기억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매일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매일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살아갈때에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가득차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둘째로 경건과 믿음과 사랑의 삶을 살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경건과 믿음과 사랑의 삶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경건이란 예수 그리스도에 주목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앞선 말씀을 통해 경건의 비밀이 곧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문병호 교수님은 경건은 위로부터 하나님의 계시를 내려받은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분과 교제하며 교통하고 아래로부터 합당한 예배를 올려 드리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복음 안에서 계속해서 예수님과 교제하는 삶,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경건한 삶입니다.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용서를 믿고, 그 분의 부활 소망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순종하여 걸어가신 사랑의 길을 믿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주님이 주신 선물이며, 동시에 우리의 결단이기도 합니다. 믿음은 마음 속 깊은 속에서 터져나오는 고백이며, 동시에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내야할 실천이기도 합니다. 믿음은 이제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선언입니다.

 

사랑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참되고 온전한 사랑을 우리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로마서 58장은 이와같이 선포합니다.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완전한 사랑을 뚜렷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사랑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삶에서 사랑하며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연스럽게 이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삶,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삶은 이와 같이 경건과 믿음과 사랑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자연스럽게 경건한 삶이 될 것이요, 믿음의 삶이 될 것이요, 사랑의 삶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매순간 주님과 교제하는 자리를 통해, 주님이 허락하신 구원을 굳게 붙들고, 그 사랑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지만, 또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일에 충실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바울은 끝으로 인내와 온유의 삶을 살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인내와 온유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를 기억하는 삶을 권면하였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 구원을 기억하는 삶으로서 경건과 믿음과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늘 주님과 교제하고, 복음을 굳게 믿으며,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할 품성, 태도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인내와 온유입니다.

인내는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삶을 살기위에 겪어야 되는 어려움을 기꺼이 감당해내는 마음입니다. 온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겸손함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이들에게도 이와 같이 대하는 태도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두 가지 차원에서 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께 집중하여 살아가는 삶이 때때로 힘들고 지치고 어렵기 때문이요, 또 하나는 예수님께 집중하는 삶을 이제 더 이상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교만함 때문입니다. 인내와 온유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게 해주는 귀한 예방약이 됩니다.

 

주님께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애쓰다가 지치고 힘든 순간이 다가올 때, 여러 가지 상황과 여건이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할 때, 우리의 인내는 이것을 이겨내는 힘을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내를 통해 우리의 영혼을 얻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늘 주님께 인내를 간구하며, 주님이 주신 은혜의 열매를 끝내 얻을 수 있도록 수고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내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인내는 주님이 반드시 기억하실 것입니다. 인내가 우리를 주님께 더욱 가까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께 집중하기 위해 꼭 필요한 다른 한가지 마음은 온유한 마음입니다. 내게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내게는 주님의 구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마음, 나는 죄인이라 고백하는 마음, 더욱 겸손히 주님께 순종하겠다고 고백하는 마음이 바로 온유한 마음입니다. 온유한 마음은 아주 잘 훈련된 말과 같습니다. 우리가 온유한 마음으로 가질 때, 자기 욕망과 감정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이 선포한 하나님의 의는 경건과 믿음과 사랑을 통해 열매를 맺으며, 이 열매는 인내와 온유가 있을 때 가능함을 우리는 고백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삶을 살아갈 때 그러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17~20절과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 말씀은 앞선 말씀에 부록과 같은 말씀입니다.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돈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하고, 나누어주고 너그러운 자가 됩니다. 헛된 가르침과 거짓된 지식과 섞이지 않습니다. 온전한 복음과 나누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한 삶의 열매들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말씀을 돌아보며, 먼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때에 나에게 부족한 모습은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주님 저에게 이러이러한 것이 부족합니다. 더욱 주님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고백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