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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2:1~6 (2020.04.03. 아침묵상 QT)

category 묵상/요한1서 2020. 4. 3. 16:10

요한1서 2장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1.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애씁니다. 왜냐하면 우리 죄를 씻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의로운 삶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2.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셨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심판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심판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3. 죄를 짓지 않는 삶은 어떠한 삶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지극히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예수님께서 내 곁에 있는 사람도 지극히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웃을 용서하고 품고 사랑하는 삶을 살게됩니다. 이러한 삶이 죄를 짓지 아니하는 삶입니다.

4. 3절 4절 말씀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에 비로소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집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자는 거짓말쟁이이고 진리를 저버리는 자입니다.” 

5. 우리가 우리의 이웃을 사랑할 때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집니다. 우리가 내 곁에 있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거짓말하고 있는 것, 복음을 저버리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6. 5절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을 완전히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7. 비록 우리는 연약하고, 매번 실수하고, 실패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이웃을 용서하고 품고 사랑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려고 애쓰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8. 6절 말씀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 안에서 산다고 고백하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처럼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9. 사람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예수님, 그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바로 주님 안에 살겠습니다 고백하는 사람의 삶이라 고백하는 것입니다.

10. 이 시간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는 주님처럼 살 수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기로 결단했으며, 주님 닮아가기를 소망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사랑의 능력을 주셔서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할 때마다, 일할 때마다, 생각할 때마다 늘 성령님께서 예수님 떠올리게 해주셔서 우리가 오직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