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5:11~12 (2020.05.08. 아침묵상 QT 새벽예배 설교)
요한1서 5:11~12 (2020.05.08. 아침묵상 QT 새벽예배 설교) 요한1서 5장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그 시의 내용 중 앞부분만 한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2. 아주 작은 꽃도 그 꽃에 이름을 붙여주면 그 꽃은 그저 그런 수많은 꽃이 아니라 나에게 특별한 꽃이 됩니다. 이름을 불러주는 것, 관계를 맺는 것, 그것이 비로소 서로에게 존재 의미를..